어제는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저녁 6시 초반에 티업해서 무려 6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라운딩을 끝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3부를 즐기고 다음날 출근에 지장이 없을줄 알았는데 정말 힘들고 짜증나는 하루였고 동반자들한테 미안하기까지 했습니다. 영업장이라 영업이익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장소를 이용하는 고객 또한 충분한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라운딩 시간이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안을 검토해서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주시길 희망합니다.
|